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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

원래 쭈꾸미랑 갑오징어 잡으러 간건데 새벽에 가서 갑오징어 한마리도 못잡고 쭈꾸미만 한봉다리 잡고 졸다가 57cm 광어 한마리 얻어 걸리고 닉스팝 갑오징어 로드로 쉽게 끌어 올림... 내년에는 이걸로 다운샷 해야겠음;; 암튼 망한 낚시라 생각하고 아무거나 잡아라 낚시로 변신 몇시간 카약 타고 돌아다니면서 꽝치고 여기 저기 삼치 보일링 시작 간만에 느껴보는 느나~ 모드 24리터 쿨러 삼치로 만쿨~ 끗!

끝날물 하얀 등대에서 다운샷 내리자 마자 5짜 광어 하나 킵 노란등대로 이동 중들물 대광어급 무게감이였는데 드렉 한번 쌔게 쭈욱 가져가더니 에깅대가 낭창~ 하며 텐션 풀려 오토 릴리즈 앞으로 카악피싱할때 에깅대는 가지고 다니지 않는걸로;; 계속 생각나는 아쉬운 손맛 ㅠㅠ

패달 자리에 워터스네이크24 부착 드디어 출조; 속도 4~5 개느림 속도 더 땡겨도 되기는 하는데 pwm 탈까봐 무서움;; 천북굴단지에서 죽도까지 4km 정도 느려서 미치고 환장함 배가 앞으로 잘 안감 러더 계속 조작해야함 귀찮음 러더 개뻑뻑함 손봐야겠음 졸다가 쭈꾸미대 바다에 빠트림 내돈 내돈 ㅠㅠ 조과는 쭈깝 한봉지 갈치 한마리 망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길을 잃어 황금산 왼쪽 정상 찍고 다시 내려와 끝골로 이동 내려가는 길은 잘 안보이는데 대충 찾아 가니 여전히 로프가 있음 ㅋㅋ 꽝! 고기 가져갈 봉다리를 안가져가서 어차피 잡아도 다 릴리즈해줘야했는데 뭐 그려러니 그리고 내가 경험한 황금산은 5~7월 아니면 조과가 신통치 않음, 예상하고 간거라 ㅎㅎ 간조 만조 다 보면 뭐라도 잡히기는 하는데 진짜 열심히 캐스팅 해야 하고 이렇게 낚시 해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 간만에 등산하며 땀 무진장 흘리고 바다 구경하며 기분 전환해서 좋았음 이제 카약 타고 주쿠미나 잡으러 가야겠음 ㅎㅎ

워터스네이트 24 잘라서 부착 55LB 모터 있는데 안들어가서 구입한 워터스네이크24 짜증나게 딱맞음 장착샷 카약에 걸치는 부분 뭔가 안맞아서 그라인더로 갈아버림 3d프린터로 브라켓 하나 출력하는데 2~3일 걸려서 다시 출력할 엄두가 안남 ㅡ,.ㅡ 뭔가 불안해서 에폭시와 순간접착제로 범벅을 해버림 말복 지나면 테스트 하러 가야겠음 너무 더움 끗

솔리드웍스 진도 너무 안나가 포기하고 틴커캐드 입문 3시간만에 완료 진작에 틴커캐드로 할껄 ㅋㅋㅋㅋ 내일 출력해봐야지 ㅋㅋㅋㅋ -- 실패작1 가이드모터봉? 잡아주는 부분 그냥 버러져나감 가운데 볼트로 고정하는거 그냥 부러져나감 하단부는 걸려서 안들어감 ㅠㅠ
마코 12로 국화도 한바퀴 돌아봤는데 속도는 4~5km/h 정도 웨이트 스텝퍼 밟는 기분, 물속에서는 뻑뻑하게 돌아감 반나절 15km 이상 이동했는데 다음날 허벅지 안아픈거 보면 운동량은 크지 않은듯 물돌이 타임 물살 쌘곳 전진 불가에 빙글 빙글 돔 돌아버림;; 가이드모터를 달아야겠음 낚시에 집중이 안됨;;